여수 돌산 바닷가에 예술이 살고 있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달이에요. 오늘은 돌산읍 무술목 바닷가에 자리한 곳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름은 여수예술랜드인데요, 처음 들으면 그냥 잠깐 묵고 가는 숙소인가 싶으실 수도 있는데, 알고 보면 그 안에 트릭아트부터 조각공원, 대관람차까지 웬만한 테마파크 못지않은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름만 듣고는 짐작을 못 했었는데, 이야기를 들을수록 궁금해지는 곳이라 오늘 함께 풀어볼까 해요.
돌산 무술목, 바다와 예술이 함께 있는 리조트
여수예술랜드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에 자리한 숙박 리조트라고 해요. 무술목이라고 하면 여수에서도 바다 전망이 좋기로 알려진 자리인데, 그 위치에 지어진 만큼 객실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리조트의 큰 매력으로 꼽힌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그냥 평범한 숙소가 아니라 예술적인 감성을 곳곳에 담아둔 곳이라, 묵고 가는 손님들뿐 아니라 낮 시간에 잠깐 들러 구경만 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다만 객실이 정확히 몇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지, 요금은 어느 정도인지까지는 저도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시즌이나 객실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까, 숙박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예약 전에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정확할 것 같아요. 그래도 바다를 향해 창이 나 있는 객실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마음이 끌리지 않으세요?
잠을 자러 온 곳인데, 눈을 뜨면 바다와 예술이 함께 있었다.
— 🦦 수달사실 이 리조트, 그냥 묵고 가는 곳이었다면 저도 이렇게 길게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았을 거예요. 진짜 볼거리는 리조트 안, 예술 공간들에 있더라고요.
국내 최대 테마형 3D 트릭아트, 3D뮤지엄
여수예술랜드 안에는 3D뮤지엄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형 3D 트릭아트를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평면 그림인데도 입체처럼 느껴지게 그려진 트릭아트 특성상, 사진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장면이 나오니까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여기에 더해 60m 길이의 미디어 터널도 있다고 하는데, 걸어서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만큼 규모가 꽤 있는 편이라고 해요.
3D뮤지엄을 지나면 조각공원으로도 이어진다고 해요. 150m 길이의 암반터널을 통과해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 터널을 지나 조각공원 풍경이 펼쳐지는 그 순간의 분위기가 남다를 것 같아요. 트릭아트로 눈을 즐겁게 한 다음, 조각공원에서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은 동선이 아닐까 싶어요.
이 중에서도 온라인에서 유독 많이 회자되는 장소가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다를 향해 뻗은 손, '마이다스의 손'
여수예술랜드에는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이름의 조형물이 있는데, 바다를 향해 손이 뻗어 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이름 그대로 뭔가를 만지면 황금으로 변한다는 마이다스 이야기에서 따온 것 같은데, 바다를 배경으로 손이 쭉 뻗어 있는 그 구도가 사진으로 담기에 참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온라인에서도 인기 있는 포토스팟으로 자주 꼽힌다고 들었어요. 저도 사진으로만 봤는데 바다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모습이 꽤 인상적이더라고요. 여수예술랜드에 가신다면 이 자리에서 사진 한 장은 꼭 남기고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해발 150m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여수 바다
여수예술랜드에는 대관람차도 있다고 해요. 해발 150m 상공까지 올라가면서 여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리조트 안에서 이런 전망까지 만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져요. 이 외에도 카트체험, 공중그네, 오션 스카이워크 같은 액티비티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숙박 손님이 아니어도 이런 체험들을 즐기러 낮에 잠깐 들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각 시설의 정확한 운영시간이나 이용 방법까지는 저도 확실하게는 몰라서, 방문 전에 확인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수달의 팁 · 객실 타입이나 요금, 시설별 운영시간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해요.